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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 ‘서울 바이브’ 전시회, 갤러리 광화서 열려

  • [IT조선 김민아 기자]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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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실버피쉬는 서울을 새롭게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서울 바이브’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서울 바이브’ 전시는 서울이 지닌 유무형 가치를 스토리텔링하고 시각적 기술을 접목해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탄생시켰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인 서울을 미디어 기술을 통해 새롭게 경험하며 가상공간에서의 체험이 주는 다른 시각적 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순수 한국 기술력과 우리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의 공감각적 재구성을 위해 문화와 일상이 담긴 이미지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친숙한 것은 낯설게, 전통적인 것은 새롭게 접근했다.

 

인터랙티브를 통해 맞춤형으로 보이는 12지신으로 시작해 멀티 카메라로 보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나’│With Me’, 한국인의 소울을 응집한 ‘울림│Echo’과 우리의 일상이 가진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거리 ’도시│City’ 등 총 20여 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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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시관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서울이 가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이것이 다시 새로운 문화가 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1층 과거의 폐허와 같은 공간을 최첨단의 미디어를 활용해 연

 

출한 미디어 아트 캐이브(Media Art Cave)는 20여 분간의 미디어쇼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서울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공간이라서 특별함을 몰랐던 서울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서울의 다양한 내면의 힘을 다시 한번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10/20230110008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