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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국에서 환혼술 체험...'환혼: 빛과 그림자' 미디어아트 전시

  •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 2023/04/25
Attach File

드라마 '환혼' 세계관 구현

6월 15일 갤러리광화 개막

 


사진=미디어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 포스터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드라마 '환혼'의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오는 6월 15일 갤러리광화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에서 주요한 이야기와 그 배경이었던 정진각, 진요원을 비롯한 10여개의 주요 테마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제작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지난해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공개된 '환혼'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는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에서도 비영어권 부문 5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환혼' 파트1과 파트2의  전 세계 누적 시청 시간 또한 4억 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정소민, 고윤정, 이재욱 등 출연진들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전시 협업을 진행한 스튜디오드래곤과 디자인실버피쉬는 "세계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K-드라마의 스토리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전시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종영 후에도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 

 


사진=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사진=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사진=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사진=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이번 전시에서는 '대호국', '천하사계', '정진각', '환혼술', '술사', '신수원', '진요원', '수성대', '그림자를 품은 달빛', '세상을 구원한 빛', '빛과 그림자', '영혼이 바뀌는 세계', '생사동', '대호국의 평화', '깃발' 등 10여개의 테마별 체험 시나리오를 통해 '환혼'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연출, 빛과 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극중 대호국과 환혼술을 표현, 몰입감을 선사한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를 받고, 관람 종료 후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인식해 직접 체험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장민수 기자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